Free ride on Earth
무일푼으로 지구에 탑승했지만 남들 하는 거 다 해보고픈 프리라이더

가을 제주도 5

11월 제주도 2탄 - 서귀포 여행 2일차 (2)

2020/12/01 - [프리라이더를 위한 지구 여행 안내서] - 11월 제주도 2탄 - 서귀포 여행 2일차 11월 제주도 2탄 - 서귀포 여행 2일차 2020/11/23 - [프리라이더를 위한 지구 여행 안내서] - 11월 제주도 2탄 - 서귀포 여행 1일차 (1) 11월 제주도 2탄 - 서귀포 여행 1일차 (1) 이전에 올렸던 2019년 11월 제주도에 이어 2020년 11월에도 제주도 froe1031.tistory.com 오후에는 카페를 들려봅니다. 헤이, 브라더 카페 문득, 카페 이름이 헤이, 브라더인 것이 저 형제섬이 보여서 그런 이름으로 지은 게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카페에 앉아서 휴식을 취한 뒤 용머리해안이 높은 파도로 폐장을 하여 송악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일주일 전에 예..

11월 제주도 2탄 - 서귀포 여행 2일차

2020/11/23 - [프리라이더를 위한 지구 여행 안내서] - 11월 제주도 2탄 - 서귀포 여행 1일차 (1) 11월 제주도 2탄 - 서귀포 여행 1일차 (1) 이전에 올렸던 2019년 11월 제주도에 이어 2020년 11월에도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신기하게도 2017년부터 매년 11월에 제주도를 찾게 되었습니다. 의도한 바는 아니라 더 신기한 기분이었습니다. froe1031.tistory.com 2020/11/26 - [프리라이더를 위한 지구 여행 안내서] - 11월 제주도 2탄 - 서귀포 여행 1일차(2) 11월 제주도 2탄 - 서귀포 여행 1일차(2) 2020/11/23 - [프리라이더를 위한 지구 여행 안내서] - 11월 제주도 2탄 - 서귀포 여행 1일 차 (1) 11월 제주도 2탄 - ..

11월 제주도 2탄 - 서귀포 여행 1일차 (1)

이전에 올렸던 2019년 11월 제주도에 이어 2020년 11월에도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신기하게도 2017년부터 매년 11월에 제주도를 찾게 되었습니다. 의도한 바는 아니라 더 신기한 기분이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경 위주로 사진을 올리고 다음 글에서 방문하였던 음식점과 카페를 올리겠습니다.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서귀포였습니다. 오전 11시 비행기를 타서 12시경에 제주도를 도착하였으니, 점심부터 해결해야겠지요, 점심 먹으러 가는 길에 협재해변에 들려 바다를 구경합니다. 숙소는 서귀포의 법환동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법환동 앞 바다와 저 멀리 범섬이 보이는 멋진 뷰의 숙소였습니다. 매년 보면서 느끼지만, 제주도의 노을은 마치 이 곳이 같은 대한민국이 아닌 듯한 아름답고 초현실적인 느..

11월 제주도 여행 - 함덕

플랜 따위는 존재하지 않았던 제주도 여행 오전에 애월 카페를 들렸다 오후에는 함덕으로 향한다. 2020/11/03 - [프리라이더를 위한 지구 탐험 안내서] - 11월 제주도 여행 - 애월 카페 델문도 차가고 사나운 바람에도 에메랄드빛 바다를 바라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 카페 우리나라에선 존재 하지 않을 것 같은, 남태평양 무인도에서나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한 에메랄드 빛은 매년 이 곳을 찾아오게 만든다. 공교롭게도 매년 이맘때만 방문하게 되엇다. 바람이 너무 차가워 테라스에 오래 머무를 수는 없었다. 따뜻한 커피로 몸을 녹이고, 카페 앞 해변으로 나가본다. 실력이 미천하여, 찬란한 에메랄드 빛을 담을 수 없었다. 하지만 또다시 찾아올 함덕이기에 아쉬움보다는 설렘이 더 크다. Sony A7M3 /..

11월 제주도 여행 - 애월

2019년 11월 제주여행제주도 최고 핫플 애월 애월 카페를 향한다 우선 제주공항 근처에서 허기를 달래고 애월 카페거리는 2년전에 비해 많은 것들이 생겼다. 그러나 한 곳에 위치해있지만 너무나도 다른 매력들의 카페그리고 매력들을 하나로 묶어주는,바위 하나, 나무 한그루도 설계자의 구상에 포함되어있을 거란 생각이 들게 하는 아름다운 길에서그날의 행선지를 고민해본다. 모립, 몽상드애월, 팜파네 오늘의 행선지는 모립빛이 머무는 따스한 카페 목재 가구 위를 찬란한 빛이 덮어주며이름 그대로 커피에 몰입하고, 공간에 몰입하게 된다. 핸드드립 '수국'과 '얼그레이 파운드'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제주도에서 마신 커피 중 단연 최고그에 못지않은 얼그레이 파운드 어느 순간부터 카메라 세팅이 잘못된 걸 확인 못하고 하루 종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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