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들지 않았던 카메라긴 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에 모두 팔아버렸다. 급하게. 있을 땐 귀찮더니 없으니 간절하다. 그래서 카메라 없이 기본에 집중하고자 공부하고 과거 찍은 사진들로 보정도 해본다. A7M3 + 24gm + 탐론 1728 2020년의 나는 정말 사진을 못 찍는다. 지금도 그렇지만, 주제도 없고, 구도도 엉망이고, 이대로 패배자가 될 수 없어, 다시 카메라를 들었다 A7M3에서 A7C로 기변 이유는 작아서, 언제든 들고 다니기 좋아서, A7C에 삼양 35mm2.8를 마운트 하여 매일 들고 다니면서 다시 사진을 시작해보려 한다. 아래는 A7C + 시그마 2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