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 ride on Earth
무일푼으로 지구에 탑승했지만 남들 하는 거 다 해보고픈 프리라이더

필름카메라 추천 7

필름카메라 라이카 m6 입문기 - 코닥 포트라 400

오늘 알아볼 필름은 코닥 포트라 400입니다. 유명한 필름이죠인물사진에 최적화 된 필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코닥 포트라 필름은ISO 160 / 400 / 800 세 종으로 나뉩니다. 800은 너무 감도가 높고 160과 400에서 고민하던 중,유튜브 한 영상에서 보나 포트라 400의 결과물을 보고포트라 400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색감을 비교해보기 위해서보정을 하지 않은,현상소에서 스캔하자마자 바로 올리는 작례 입니다. 포트라 400은 인물사진에 최적화 되어있기에인물 사진 없이는 색감을 논할수 없다 생각되어허락을 구하고 사진을 올려봅니다. 피부색 표현이 다른 필름들과 다르게붉은 색과 노란 색이 돌며 생기있는 피부 색을 표현해줍니다. 피부 색감만 좋은 것이 아니라전체적으로 진득한 색감이 마음에 드는 필..

필름카메라 라이카M6 입문기 - 코닥 T-MAX 400

일전에 말씀드린 데로kodak T-MAX 400 사용기입니다.우선 흑백 필름은 현상 비용도 컬러필름보다 비싸고현상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제가 가는 현상소에서는 컬러필름 4,000원 흑백 필름 7,000원현상 시간은 컬러필름은 1시간 흑백 필름은 일주일이었습니다. 고로 기다림의 즐거움이 괴로움으로 바뀌어갈 즈음 현상이 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유는 듣지 못했는데, 아마 컬러필름과 흑백 필름의 현상 용액의 차이가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일주일 걸릴 거라 예상했는데 4일 만에 현상을 해주셔서오늘 포스팅을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 흑백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사진에 대해서 한 가지 변명을 하자면코닥 T-MAX400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24컷을 구매했습니다.당연히 36 컷인 줄 알고, 대충 찍어본 다..

필름카메라 라이카 M6 입문기 - 후지필름 C200

2021.03.15 - [프리라이더를 위한 제품 사용 설명서] - 필름카메라도 입문 라이카도 입문? Leica M6 입문기필름카메라도 입문 라이카도 입문? Leica M6 입문기2021.02.15 - [프리라이더를 위한 제품 사용 설명서] - canon AE-1 필름카메라의 매력 canon AE-1 필름카메라의 매력 작년, 찬바람이 불어올 때 즈음, 이번 겨울이 시작됨을 느낄 때, 아버지께서 저에게 작froe1031.tistory.com2021.03.15 - [프리라이더를 위한 제품 사용 설명서] - 라이카 M6 입문기 - 코닥 골드 200라이카 M6 입문기 - 코닥 골드 2002021.03.15 - [프리라이더를 위한 제품 사용 설명서] - 필름카메라도 입문 라이카도 입문? Leica M6 입문기 필름..

필름카메라 라이카 M6 입문기 - 코닥 골드 200

2021.03.15 - [프리라이더를 위한 제품 사용 설명서] - 필름카메라도 입문 라이카도 입문? Leica M6 입문기필름카메라도 입문 라이카도 입문? Leica M6 입문기2021.02.15 - [프리라이더를 위한 제품 사용 설명서] - canon AE-1 필름카메라의 매력 canon AE-1 필름카메라의 매력 작년, 찬바람이 불어올 때 즈음, 이번 겨울이 시작됨을 느낄 때, 아버지께서 저에게 작froe1031.tistory.com이전 글에서 말씀 드린대로 사용기와 작례입니다.보이그랜더 APO 50mm 원렌즈로 촬영했고,필름은 코닥 골드 200을 사용하였습니다. Leica M6 + Voigtlander 50mm APO-Lanthar f2Kodak GOLD 200

필름카메라도 입문 라이카도 입문? Leica M6 입문기

2021.02.15 - [프리라이더를 위한 제품 사용 설명서] - canon AE-1 필름카메라의 매력canon AE-1 필름카메라의 매력작년, 찬바람이 불어올 때 즈음, 이번 겨울이 시작됨을 느낄 때, 아버지께서 저에게 작은 가방을 하나 건네주셨습니다. 그 작지만 묵직한 가방 안에는 당신도 몇 년 만에 꺼내 보는 건지 기억조froe1031.tistory.com처음 필름 입문기를 올리고 한달동안채 필름 롤을 4 롤 밖에 쓰지 않고,필름 카메라 끝판 왕은 아니고 끝판왕 왼팔(?) 정도 되는 라이카 m6를 질러버렸습니다. 필름 초보에게 이렇게 대책 없는 기추라니...하지만 안 써보면 미쳐버릴 거 같은 심정과최근 필름 카메라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어,지금이 아니면 못 써볼 거 같아서 중고거래를 통해 구입했습..

필름 카메라 두번째 이야기 - Pentax ESPIO

15년간 살았던 정든 집을 3월에 떠나기 위해서 집안 구석구석 잠들어 있던 물건을 꺼내어 물건의 의사와는 관계없는 폐기와 보존의 심판대에 올려졌습니다. 15년 전 이 곳으로 이사 올 때는 어린 학생이라 학교를 다녀오니 이사가 끝나 있어, 이 집안에 물건들이 무엇이 있는지 알지 못했으나, 이번 이사에서는 열심히 도우며 물건들을 정리하던 중! 고대 유물을 또다시 발견하였습니다 PENTAX ESPIO PANORAMA!! 무려 AF와 35~70 표준화각 줌이 되는 완전 자동카메라!! 적목현상 제거 기능, 필름 자동 감기, 자동 AF, 플래시 등 시대의 기술력 총 집합체!! 얼마 전 캐논 ae-1에 설레었던 마음이 또다시 요동치기 시작했습니다. 찍고 싶다 찍고 싶다 찍고 싶다 찍고 싶다 찍고 싶다 찍고 싶다 찍고..

canon AE-1 필름카메라의 매력

작년, 찬바람이 불어올 때 즈음,이번 겨울이 시작됨을 느낄 때,아버지께서 저에게 작은 가방을 하나 건네주셨습니다. 그 작지만 묵직한 가방 안에는당신도 몇 년 만에 꺼내 보는 건지 기억조차 나지 않을 만큼 오래된,먼지 묻은 카메라를 저에게 전해 주셨습니다. 1976년, 제가 태어나기 훨씬 전에 만들어진 카메라.카메라 역사상 가장 판매량이 많았다는 카메라.캐논 AE-1과 50mm 렌즈 하나였습니다. 그 당시 당신의 한 달치 월급에 달하는 거액을 주고 사신 카메라를 제 손에 쥐어주셨습니다. 저는 수동 필름 카메라를 만져본 것은 물론, 본 적도 없습니다.기억 저편 한 조각을 꺼내보자면 유치원 소풍 때, 일회용 자동카메라를 아버지가 쥐어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그게 저의 마지막 필름 카메라의 기억이었지만, 노출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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