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사를 하게 되어서, 블로그에 새로운 글이 뜸했습니다. 사진 촬영도 다니지 못하고, 가까운 곳으로 여행도 가지 못하여 블로그에 대해 고민을 하던 중 마침 서울 출장이 생겨서 이때다! 하고 카메라를 챙겨 갑니다. 그러나 미팅이 길어져 해가 어둑어둑 해져 서울 구경은 물 건너가고, 이왕 늦은 김에 맛집이나 가자!라는 생각에 처음으로 맛집 리뷰를 작성해 봅니다. 출장 장소는 망원동 해는 어둑어둑. 맛집은 미정. 급히 핸드폰으로 맛집을 찾고 찾아 나섭니다. 지나다 보니 이런 예쁜 곳도 있군요, 아직도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습니다. 빌라촌 사이에 크지 않게 자리한 가게는 저와 같은 길치에겐 꽤나 찾기 힘든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이럴 때는 네이버 지도를 적극 활용해봅니다, 마침 찾아갔을 때는 조금 이른 저녁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