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 ride on Earth
무일푼으로 지구에 탑승했지만 남들 하는 거 다 해보고픈 프리라이더

소니 3

다시 카메라를 잡으며 feat. A7M3 & A7C

2년간 들지 않았던 카메라긴 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에 모두 팔아버렸다. 급하게. 있을 땐 귀찮더니 없으니 간절하다. 그래서 카메라 없이 기본에 집중하고자 공부하고 과거 찍은 사진들로 보정도 해본다. A7M3 + 24gm + 탐론 1728 2020년의 나는 정말 사진을 못 찍는다. 지금도 그렇지만, 주제도 없고, 구도도 엉망이고, 이대로 패배자가 될 수 없어, 다시 카메라를 들었다 A7M3에서 A7C로 기변 이유는 작아서, 언제든 들고 다니기 좋아서, A7C에 삼양 35mm2.8를 마운트 하여 매일 들고 다니면서 다시 사진을 시작해보려 한다. 아래는 A7C + 시그마 2470

수동에서 자동으로, 라이카에서 소니로 테크아트 LM-EA7

라이카 렌즈를 사면서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라이카가 좋다고는 하나 역시 서브 바디 인 점. 서브 바디에 큰돈을 투자하기 힘든 주머니 사정. 그렇다면 최대한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한 렌즈로 두 바디를 쓰는 것. 그것은 바로! 어댑터! 무려 M 마운트를 E마운트에서 쓸 수 있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수동 렌즈를 자동 포커싱이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채신 기술! 테크아트의 아래 모터 부분이 튀어나온 탓에 하단부 케이스가 없으면 똑바로 서지를 못합니다. 어댑터와 렌즈 체결부 사이에 은색 링이 보이시나요? 초점에 따라서 어댑터가 움직이면서 초점을 맞춰줍니다. AF는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그러나 네이티브 렌즈나 최신 서드파티 렌즈만큼의 af 속도와 정확성을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초점을 잡을 시 어댑터 모..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