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 핑크핑크 카페 - 로우풀 (lowful)

벚꽃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작년보다 이른 감이 있지만 벚꽃이 만개를 한 봄
주말을 이용해 경남 합천으로 향합니다.
 
합천영상테마관 앞부터 길게 이어지는 벚꽃길을 달리다 보면
어느새 도착한
한국의 폴스미스 멜로즈(?)
 
로우풀이 저 멀리서부터 핑쿠핑쿠의 위용을 뽐냅니다.

거대한 핑쿠다

이 벽 아래 선인장과 함께 포토존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비매너 오토바이족들이 주차를 해둬서 포토존 하나를 날렸습니다 ㅜㅜ
로우풀 오는 목적의 절반은 이 포토존일 텐데,
이런 건 직원분들이 나서서 제재해주셔야 되는 거 아닐까요?

 

3층 노키즈 존

3층은 옥상을 마치 제주도처럼 꾸며놨습니다.
오늘처럼 햇빛이 너무 강하지만 않았더라면 이곳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포토존2. 합천호가 드넓게 보입니다.

피자 맛집

피자와 감튀, 맥주와 와인 등 카페 메뉴뿐 아니라, 브런치와 식사도 할 수 있게 메뉴가 다양합니다.

물론 음료도 다양합니다.

핑크벽 옆 쪽의 포토존에서 한 장.
 
 
 
 
추가로
이번 카페방문에는 친구 커플과 딸,
그리고 시그마 2470 + 프로미스트 블랙 1/4 필터와 동반하였습니다.
 
필터를 작창한 시그마로 촬영한 친구 커플의 딸, 채채
친구 커플의 허락을 받고 사진 올려봅니다.
 

맛있는 간식

빛이 쨍한 느낌이 아니라 부드럽게 퍼지는 느낌이다 보니
인물의 피부 톤도 정돈되고 따스하고 감성적인 색감으로 표현되는 것 같습니다.
 
역광에서가 이 필터의 압권인 것 같습니다.
부드러운 자연광으로 인한 감성적인 느낌
 
보정하지 않고, A7C 자체 뉴트럴 적용한 영상 첨부합니다.

귀여워....

영상테마파크 앞의 긴~ 벚꽃길을 따라가다보면 나옵니다.

데이트코스로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