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식빵과 커피 맛집 - 모리 베이커리

오늘은 앞 광고이자

광고효과는 없지만

카페라떼 한잔 받고 광고해주는,

광고해달라고 한 적은 없지만

내 마음대로 광고하는,

개인적으로 더욱더 잘됐으면 하는 맛집

 

대구 달서구 상인동에 위치한

모리 베이커리입니다.

 

모리 베이커리는 식빵 전문점으로

식빵을 베이스로 한 

토스트, 샌드위치, 타마고 산도 등을 판매하며,

이에 어울리는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마침 방문한 날

BELT 샌드위치 대량 주문이 들어와서

문도 닫고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는 사장님이었습니다.

먹음직스럽습니다.

 

빡빡이 사장님, 음식먹다 머리카락 나올 걱정은 없습니다.

바쁜와중에 사장님께서 카페라떼 한잔을 주십니다.

전 모리 베이커리의 식빵도 좋아하지만 이 카페라떼가 숨은 보석입니다.

매번 방문할 때마다 빵은 못 사도 카페라떼는 한잔씩 꼭 마십니다.

우유와 커피의 적절한 밸런스로 고소한 카페라떼는 꼭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짧은 커피 경력에 카페라떼를 좋아하진 않지만

카페라떼의 인식을 바꿔준 커피입니다.

조만간 모리의 커피를 담당하는 카페도 찾아가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초점이 날아가서 보이진 않지만 프랑스에서 건너온 고오급 잼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에

포인트 인테리어들과

봄이 다가옴을 느끼게 해주는 화분

사진을 찍는 사이 BELT가 완성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장님은 자신의 샌드위치가 말로 표현하기 힘들지만 굉장히 맛있어서 한번 맛보면 두 번 세면 찾게 되는 마성의 샌드위치라고 자랑합니다.

그래서 저도 홀린 듯이 6개를 주문하였습니다.

과연 자부심을 가질만한 맛이었습니다.

 

이상 대구 맛집 모리 베이커리였습니다.

가시면 꼭 라떼와 샌드위치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