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마 공홈 스프링 페스타 세일기간 중 농구용품 세일때
50% 할인 하고 있길래 질렀습니다.
MB.02를 주력으로 신으면서 푸마에 대한 믿음과 74,500원의 가격에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건 신어 봐야죠.




사진에서는 컬러가 조금 싼티 나는 것 같은데, 조명때문이지 실제로는 자연스럽고 톤 다운된 세련된 핑크입니다.



착화 사진은 찍지 못하였습니다.
며칠동안 신고 뛰어 본 매우 주관적인 결과
사이즈
발 볼이 여유롭습니다. 나이키 기준으로 반다운, 발 볼이 좁으시면 한사이즈 다운 추천드립니다.
전 발볼이 매우 높은 편인데, 나이키는 300 푸마(mb/스쿳) 295착용시 편안했습니다.
발목지지
사진상으로 보기에는 로우컷처럼 보였는데 막상 신으니 복숭아뼈 바로 아래까지 오는 미드컷보단 낮고 로우컷 보다는 높은 느낌이었으나, 발목을 간섭하지는
않습니다. 어퍼가 단단한 느낌이라 끈을 강하게 조아도 발목을 감싸주는 느낌은 아니지만 발목부분이 튼튼하여 지상고가 조금 높지만 불안한 느낌은 없습니다.
슈레이스
6개의 슈레이스홀, 단단한 어퍼와 두꺼운 혀로 인해서 끈이 한번 당기면 쉽게 풀어지지 않습니다. 다만 완전히 꽉 조으기도 많이 힘이 필요합니다. 한번 꽉 조으면 플레이 중에 벌어지지 않고 잘 유지 됩니다.
쿠션
푸마의 최신 쿠션은 아웃솔과 미드솔은 단단하게 가져가서 내구성과 반발력을 살리고 인솔에서 쿠션을 주고 있습니다. 신으면 인솔의 쿠션 아래로 아웃솔의 단단함이 느껴집니다.
나이키의 줌에어보다는 단단하지만 루나솔 혹은 조던의 포뮬러솔보다는 쿠션감이 있습니다.
물렁한 쿠션을 원하시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적당한 쿠션과 반발력을 두루 갖춘 신발입니다.
착화
사이즈 정확하게 맞추시면 힐슬립도 없고 어퍼 탄탄해서 방향전환시 단단하게 잡아주고 신고 있는 동안 피가 안통한다던가 불편하다던가 하는 느낌은 못 받고 편안했습니다.
다만 무겁습니다. 내구성이 뛰어난 댓가로 무게를 잃었습니다.
접지
최상급의 접지는 아니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아웃솔 패턴 상 먼지를 잘먹어서 조금만 뛰면 먼지를 먹고 접지가 나빠져서 자주 닦아 줘야됩니다. 다만 손바닥으로 슥 닦고나면 다시 접지는 좋아집니다.
총평
너희들이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넣어봤어!
모든 부분이 빠지지 않는 육각형 신발 입니다.
특출난 부분이 있지는 않지만 어느하나 부족함은 없습니다. 거기에 149,000원의 가격은 매리트 있습니다.
Mb.03은 신어보지 못했지만 mb.02와 비교해보면 매우 비슷힌 느낌의 신발이며 조금 더 나은 발목지지는 mb, 가성비는 스쿳 제로입니다.
이제 푸마도 잘나오내요! 특히 색감이 좋아요!
'프리라이더의 제품 사용 설명서 > 제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키 줌 플라이6] 개봉 및 착화기, 근데 이제 카본화 이슈를 곁들인 (2) | 2024.10.25 |
---|---|
극한의 쿠션 러닝화 [나이키 줌 인빈서블3] 블루프린트 개봉 & 착화기 (1) | 2024.07.08 |
스톤아일랜드 40823 GARMENT DYED CRINKLE REPS RECYCLED NYLON WITH PRIMALOFT®-TC 사이즈 리뷰 (0) | 2023.08.18 |
[oofos]우포스 클로그 착화후기 사이드가이드 리뷰 (0) | 2023.08.09 |
닥터피엘 와이드 샤워기와 에코 샤워호스 내돈내산 사용기 (0) | 2023.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