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하여 2020년이 허무하게 지나가고 있음을 느끼며
많은 분들이 코로나블루에 힘겨워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시민 의식을 가지고 지킬 것은 지키며 빨리 이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랍니다.
저와 같은 취미를 가진 사진쟁이 여러분들도 저와 마찬가지로 답답하고 근질근질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사진 찍으러 못나간게 몇 주째 인지도 가물가물하여,
예전 사진들만 살펴보고, 보정해보고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아침에 문득 창문을 열었을 때, 찬 바람에 문득
작년 2019년 2월 생일을 맞이하여 찾아갔던 강릉이 떠올라
컴퓨터 앞에 자리를 잡고 라룸을 켜서 보정을 해봅니다.
사진을 보정하며, 카메라 센서 청소에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행 전에는 서비스센터에서 꼭 센서 청소를 받는 습관을 가집시다.
먼지가 눈에 너무 거슬리네요.
소니 a7m3에 24gm 하나로 다녀온 강릉 여행
오늘은 오랜 필름 느낌으로 보정을 조금 해보았습니다.
마스크 안쓴 모습이 어색해진 게 오래되었다 느꼇지만,
불과 1년도 안되었다는 사실이 새삼 2020년이
더욱 아쉽게 느껴집니다.
버팁시다.
이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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