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3 - [프리라이더를 위한 지구 여행 안내서] - 11월 제주도 2탄 - 서귀포 여행 1일차 (1)
11월 제주도 2탄 - 서귀포 여행 1일차 (1)
이전에 올렸던 2019년 11월 제주도에 이어 2020년 11월에도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신기하게도 2017년부터 매년 11월에 제주도를 찾게 되었습니다. 의도한 바는 아니라 더 신기한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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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프리라이더를 위한 지구 여행 안내서] - 11월 제주도 2탄 - 서귀포 여행 1일차(2)
11월 제주도 2탄 - 서귀포 여행 1일차(2)
2020/11/23 - [프리라이더를 위한 지구 여행 안내서] - 11월 제주도 2탄 - 서귀포 여행 1일 차 (1) 11월 제주도 2탄 - 서귀포 여행 1일차 (1) 이전에 올렸던 2019년 11월 제주도에 이어 2020년 11월에도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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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차에는 사진이 많아서 오전 오후로 나눠서 글을 올리겠습니다.
블린이라서 아직 어떻게 글을 나눠야 될지 써야 될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꼭 바다 근처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면
바다에서의 일출이 보고 싶습니다.
평상시엔 별 감흥이 없는데
바다 위로 떠오르는 태양은 마음을 다잡게 하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근데 눈 떠보니 해가 떴네요.
늦은 밤까지 달리다 보니 해 뜨는지도 모르고 자버렸습니다.
그렇지만 아침 산책은 포기할 수 없죠.
산책을 한참 하고 숙소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일어나지 못하는 게으른 놈들을 내버려 두고,
준비가 끝난 사람들만 현지인 추천 카페로 갑니다.
이름 그대로 벙커 모양의 카페.
특이한 구조로 되어있지만,
이 카페의 백미
여기 ocean view is good yeah
지금 분위기 cool yeah
11월이다 보니 바람은 많이 불었는데, 그래도 바다멍을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았습니다.
커피 가격은 비싼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정도 뷰를 감상할 수 있다면 가심비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빵도 맛있었습니다!
근처 산굼부리에서 한라산 남쪽 전경과 바다를 둘러보고요.
환상 숲에 들러 산림욕 겸 힐링을 하며 오전 일정을 마쳤습니다.
환상숲은 입장료가 있고, 시간 맞춰서 가면 가이드분이 나무들의 유래와 특징에 대하여 설명해주십니다.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였지만
성질 급한 놈들은 기다릴 줄을 몰라, 다음 행선지로 향하였습니다.
오후 일정은 다음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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